"수능 없이 의대 간다?" 화교특별전형 폐지 요구 논란 쿠키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화교 학생들을 위한 대학 입시 특별 전형이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입 전형에 민감한 수험생들은 국적만으로 우대하는 전형을 납득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대학 관계자들은 화교 학생을 따로 선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12시 기준, 화교특별전형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에 4728명이 동의했다.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돼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성적과 관계 없이 국적에 따라 더 쉽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대학에 가기 위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정책이나 전형에도 민감하다”며 “국적으로 우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