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주식시황(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185.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 래일 대비 5.2bp 상승한 2.01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4bp 상승한 2.38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하락한 108.33으로 마감. 외국인이 4,179계 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650계약 순매수.
▶10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23.0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5,18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428계약 순매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美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80%)가 급등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감.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는 "D램 가격이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씨티그룹도 "D램 가격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음.
▶아울러 삼성전자의 美 파운드리 신설 공장 후보지 공식 발표 기대감 등도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삼성전자(+5.20%)가 지난 1월8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7.17%)는 2월25일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27명(국내 2,806명, 해외유입 21명)을 기록.
▶주말 효과 등으로 엿새 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 최다치를 기록.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일보다 2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
코스피 KOSPI 3,013.25P(+42.23P/+1.42%)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 며 종가 기준 지난 2일 이후 14거래일만에 3,000선을 넘어섬.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일부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재봉쇄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983.38(+12.36P, +0.4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80.73(+9.71P, +0.3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2,995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감. 오전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3,000선을 회복했고, 오후 들어 서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3,018.01(+46.99P, +1.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013.25(+42.23P, +1.42%)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각 7,977억, 5,670억 순매수, 개인은 1조3,70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3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6계약, 5,08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반도체株 강세 속 SK하이닉스(+7.17%)와 삼성전자(+5.20%)가 급등했고, 현대차(+4.30%), 현대모비스(+4.20%), 기아(+2.27%)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동반 강세. 삼성물산(+3.11%), NAVER(+1.49%), 카카오(+1.18%), POSCO(+1.08%), LG화학(+0.92%), 셀트리온(+0.90%), LG전자(+0.37%) 등이 상승. 반면, 크래프톤(-4.80%), 카카오페이(-2.02%), 삼성바이오로직스(-1.79%), 카카오뱅크(-1.54%), 삼성SDI(-1.45%), KB금융(-0.53%)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 기전자(+4.09%), 운수장비(+2.71%), 제조업(+2.26%)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종이목재(+1.20%), 유통업(+0.88%), 철강금속(+0.72%), 증권(+0.44%), 화학(+0.42%), 보험(+0.36%), 건설업(+0.34%)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2.61%), 섬유의복(-1.60%), 은행(-1.29%), 비금속광물(-1.17%), 의약품(-0.77%), 기계(-0.32%), 서비스업(-0.20%), 통신업(-0.17%), 전기가스업(-0.15%) 등은 하락.
코스탁 KOSDAQ 1,032.31P(-9.61P/-0.92%)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및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던 게임, 모바일게임, NFT,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엔터테인먼트, 2차전지 등의 테마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일부 기술주 강 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43.55(+1.63P, +0.16%)로 강보 합 출발. 장초반 1,045.36(+3.44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 오전 중 빠르게 낙폭을 키워 1,023.13(-18.79P, -1.80%)에서 저점을 형성. 이 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장중 1,030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1,032.31(-9.61P, -0.92%)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4억, 586억 순매도, 개인은 1,98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게임즈(-9.77%), 엘앤에프(-6.33%), CJ ENM(-5.54%), 스 튜디오드래곤(-4.88%), 에코프로(-4.38%), 천보(-4.30%), 에이치엘비(-4.19%), 펄어비스(-2.81%), 동화기업(-2.76%), 에코프로비엠(-1.37%), 아프리카TV(-1.27%), 위메이드(-0.08%) 등이 하락. 반면, 솔브레인(+13.26%), 원익IPS(+13.07%), 알테오젠(+6.29%), 씨젠(+2.55%), 셀트리온헬스케어(+1.93%), SK머티리얼즈(+1.26%), 리노공업(+0.19%), 셀트리온제약(+0.08%)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6.23%), 디지털컨텐츠(-4.60%), IT S/W & SVC(-4.02%), 출판/매체복제(-3.97%), 소프트웨어(-3.86%), 방송서비스(-3.80%), 통신방송서비스(-3.13%)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 며, IT 부품(-2.70%), 금속(-1.65%), 운송장비/부품(-1.45%), 건설(-1.12%), 종이/목 재(-1.02%), 화학(-0.98%), 통신서비스(-0.86%), 기계/장비(-0.7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반도체(+2.70%), 통신장비(+2.10%), 금융(+1.11%), 정보기기(+0.98%), 비금속(+0.90%), IT H/W(+0.69%), 제약(+0.56%) 업종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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