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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마감시황)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집이랑 2021. 11.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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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일 월요일 주식시황(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185.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 래일 대비 5.2bp 상승한 2.01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4bp 상승한 2.38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하락한 108.33으로 마감. 외국인이 4,179계 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650계약 순매수.

10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23.0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5,18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428계약 순매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80%)가 급등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감.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D램 가격이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씨티그룹도 "D램 가격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음.

아울러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신설 공장 후보지 공식 발표 기대감 등도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삼성전자(+5.20%)가 지난 18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7.17%)225일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27(국내 2,806, 해외유입 21)을 기록.

주말 효과 등으로 엿새 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 최다치를 기록.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일보다 2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

 

 

코스피 KOSPI 3,013.25P(+42.23P/+1.42%)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 며 종가 기준 지난 2일 이후 14거래일만에 3,000선을 넘어섬.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일부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재봉쇄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983.38(+12.36P, +0.4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80.73(+9.71P, +0.3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2,995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감. 오전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3,000선을 회복했고, 오후 들어 서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3,018.01(+46.99P, +1.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013.25(+42.23P, +1.42%)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각 7,977, 5,670억 순매수, 개인은 13,70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3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6계약, 5,08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반도체강세 속 SK하이닉스(+7.17%)와 삼성전자(+5.20%)가 급등했고, 현대차(+4.30%), 현대모비스(+4.20%), 기아(+2.27%)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동반 강세. 삼성물산(+3.11%), NAVER(+1.49%), 카카오(+1.18%), POSCO(+1.08%), LG화학(+0.92%), 셀트리온(+0.90%), LG전자(+0.37%) 등이 상승. 반면, 크래프톤(-4.80%), 카카오페이(-2.02%), 삼성바이오로직스(-1.79%), 카카오뱅크(-1.54%), 삼성SDI(-1.45%), KB금융(-0.53%)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 기전자(+4.09%), 운수장비(+2.71%), 제조업(+2.26%)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종이목재(+1.20%), 유통업(+0.88%), 철강금속(+0.72%), 증권(+0.44%), 화학(+0.42%), 보험(+0.36%), 건설업(+0.34%)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2.61%), 섬유의복(-1.60%), 은행(-1.29%), 비금속광물(-1.17%), 의약품(-0.77%), 기계(-0.32%), 서비스업(-0.20%), 통신업(-0.17%), 전기가스업(-0.15%) 등은 하락.

 

 

 

코스탁 KOSDAQ 1,032.31P(-9.61P/-0.92%)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및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던 게임, 모바일게임, NFT,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엔터테인먼트, 2차전지 등의 테마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일부 기술주 강 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43.55(+1.63P, +0.16%)로 강보 합 출발. 장초반 1,045.36(+3.44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 오전 중 빠르게 낙폭을 키워 1,023.13(-18.79P, -1.80%)에서 저점을 형성. 이 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장중 1,030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1,032.31(-9.61P, -0.92%)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4, 586억 순매도, 개인은 1,98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게임즈(-9.77%), 엘앤에프(-6.33%), CJ ENM(-5.54%), 스 튜디오드래곤(-4.88%), 에코프로(-4.38%), 천보(-4.30%), 에이치엘비(-4.19%), 펄어비스(-2.81%), 동화기업(-2.76%), 에코프로비엠(-1.37%), 아프리카TV(-1.27%), 위메이드(-0.08%) 등이 하락. 반면, 솔브레인(+13.26%), 원익IPS(+13.07%), 알테오젠(+6.29%), 씨젠(+2.55%), 셀트리온헬스케어(+1.93%), SK머티리얼즈(+1.26%), 리노공업(+0.19%), 셀트리온제약(+0.08%)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6.23%), 디지털컨텐츠(-4.60%), IT S/W & SVC(-4.02%), 출판/매체복제(-3.97%), 소프트웨어(-3.86%), 방송서비스(-3.80%), 통신방송서비스(-3.13%)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 며, IT 부품(-2.70%), 금속(-1.65%), 운송장비/부품(-1.45%), 건설(-1.12%), 종이/목 재(-1.02%), 화학(-0.98%), 통신서비스(-0.86%), 기계/장비(-0.7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반도체(+2.70%), 통신장비(+2.10%), 금융(+1.11%), 정보기기(+0.98%), 비금속(+0.90%), IT H/W(+0.69%), 제약(+0.56%) 업종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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