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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주식시황(마감시황)

집이랑 2021. 11. 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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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일 화요일 주식시황(마감시황)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원 하락한 1,174.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0bp 하락한 2.03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한 2.48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상승한 108.18로 마감. 외국인이 3,357계약 순매수, 자산운용은 1,500계약 순매도.

10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4틱 상승한 122.02로 마감. 금융투자가 2,07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231계약 순매도.

 

뉴욕증시가 FOMC 관망세 속 경기 회복 관련주 및 테슬라 주 가 강세 등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신고점 경신 소식 등에 삼 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최근 반도체 수급 차 질 등에 따른 생산 차질 속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던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향후 생산 회복 기대감 등에 강세를 기록.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89(국내 발생 1,578, 해외 유입 11)으로 집계됐음. 주말 영향이 지속된 가운데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인구 대비 80.3%를 기록, 2차 접종 완료자는 75.6%를 기록.

 

코스피 KOSPI 3,013.49P(+34.55P/+1.16%)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31, 7,654억 순매수, 개인은 175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661계약, 2,066계약 순매수, 기관은 9,528계약 순매도.

 

 

美 증시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 속에 외 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 수 전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전일 10,000계약 넘게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에도 7,6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1조원 넘게 순 매도.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시총 1,2위 삼성전자(+2.29%)SK하이닉스(+0.94%)가 동반 상승했고, 기아(+2.02%), 현대모비스(+0.99%), 현대차(+0.96%)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동반 상승. SK이노베이션(+3.76%), LG전자(+2.07%), 카카오(+1.99%), 삼성물산(+1.74%), 크래프톤(+1.15%), 삼성SDI(+1.11%), POSCO(+0.51%), 셀트리온(+0.49%), NAVER(+0.37%), KB금융(+0.35%), 카카오뱅크(+0.31%)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0.12%)이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기계(+2.79%), 전기전자(+1.91%), 제조업(+1.36%), 운 수창고(+1.29%), 전기가스업(+1.26%), 의료정밀(+1.23%), 건설업(+1.15%)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섬유의복(+0.95%), 증권(+0.95%), 화학(+0.92%), 유통업(+0.92%), 보험(+0.87%), 서비스업(+0.81%), 종이목재(+0.77%), 의약품(+0.75%) 업종 등이 상승.

 

 

 

코스닥 KOSDAQ 1,009.44P(+10.87P/+1.09%

이날 코스닥지수는 1,000.96(+2.39P, +0.24%)으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1,012.20(+13.63P, +1.3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1,01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009.44(+10.87P, +1.09%)로 장을 마감.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테슬라 주가 급등 속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고, 반도체, 통신장비/5G 업종 등도 강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1, 542억 순매수, 개인은 1,632억 순매도.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알테오젠(+9.05%), 아프리카TV(+3.29%), 엘앤에프(+3.25%), SK머티리얼즈(+2.45%), 셀트리온제약(+1.90%), 원익IPS(+1.47%), 씨젠(+1.09%), 스튜디오드래곤(+1.03%), 셀트리온헬스케어(+0.97%), JYP Ent.(+0.75%), 에코프로비엠(+0.52%), 에이치엘비(+0.46%), CJ ENM(+0.11%)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2.75%), 카카오게임즈(-1.71%), 솔브레인(-1.15%), 휴젤(-0.85%), 리노공업(-0.60%), 천보(-0.48%), 위메이드(-0.0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장비(+3.30%), 운송(+2.49%), 기타서비스(+2.12%)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소프트웨어(+1.84%), IT 부품(+1.68%), IT H/W(+1.54%), 정보기기(+1.49%), 유통(+1.41%), 금융(+1.38%), 컴퓨터서비스(+1.34%), 인터넷(+1.30%), 제약(+1.19%), 통신서비스(+1.13%)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디지털컨텐츠(-0.76%), 종이/목재(-0.28%) 업종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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