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주식시황(마감시황)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주식시황(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지난 주말 美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그 동안 소외됐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 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반도체,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

▶특히,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정식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10% 가까이 급등.

▶이날 발표된 中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하락한 반면, 일 본, 대만은 상승하는 등 대체로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하락한 1,178.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6bp 하락한 1.91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6bp 하락한 2.298%를 기록.

▶3년 국채선 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상승한 108.66으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7,633계약, 7,42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자산운용은 11,240계약, 3,241계약 순매도.

▶10년물 국채선물 은 전거래일 대비 59틱 상승한 123.85로 마감. 외국인이 3,96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는 3,360계약 순매도.

 

▶질병 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06명(국내 발생 1,986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집계됐음.

▶주말 효과 등으로 전일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0명대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471명을 기록해 열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인구 대비 81.7%를 기록, 접종 완료자는 78.1%를 기록.

 

 

코스피 KOSPI 2,999.52P(+30.72P/+1.03%)

이날 코스피지수는 2,989.68(+20.88P, +0.70%)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이 둔화되며 2,979.96(+11.16P, +0.3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전 중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3,000선을 회복 한 지수는 3,003.71(+34.91P, +1.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99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3,00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결국 2,999.52(+30.72P, +1.03%)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98억, 4,154억 순매수, 개인은 8,14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8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9계약, 50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9.13%)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정식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4.23%), 삼성바이오로직스(+3.72%), 카카오페이(+3.49%), 현대모비스(+1.85%), 삼성물산(+1.78%), 카카오(+1.57%), 삼성전자(+1.13%), SK이노베이션(+0.88%), NAVER(+0.49%), 카카오뱅크(+0.48%), 현대차(+0.48%), 삼성SDI(+0.40%), 크래프톤(+0.18%)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1.16%), 기아(-0.35%), KB금융(-0.18%) 등은 하락. POSCO 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약품(+4.27%), 의료정밀(+3.30%), 증 권(+2.3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1.62%), 제조업(+1.31%), 건설업(+1.13%), 비금속광물(+1.05%), 음식료업(+1.02%), 유통업(+1.00%), 금융업(+0.95%), 종이목재(+0.89%), 운수창고(+0.73%), 운수장비(+0.7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 가스업(-1.91%), 섬유의복(-1.16%), 통신업(-0.31%), 화학(-0.21%) 등 일부 업종은 하락.

 

 

 

코스닥 KOSDAQ 1,029.03P(+19.96P/+1.98%)

 

美 증시 상승 및 中 산업생산 호조 속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정 식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급등하는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 게임 등의 테마도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 수는 1,016.35(+7.28P, +0.72%)로 상승 출발. 장초반 1,016.16(+7.09P, +0.7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중 1,025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1,021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막판 1,029.07(+20.00P, +1.9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1,029.03(+19.96P, +1.98%)으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2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2억, 3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제약(+16.15%), 셀트리온헬스케어(+8.42%)가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정식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동반 급등했으 며, 동진쎄미켐(+9.08%), 씨젠(+4.99%), 스튜디오드래곤(+3.03%), 펄어비스(+2.92%), 리노공업(+2.53%), 에이치엘비(+1.80%), 아프리카TV(+1.50%), 엘앤에프(+1.04%), 위메이드(+0.79%), SK머티리얼즈(+0.70%), 카카오게임즈(+0.31%), 에코프로비엠(+0.27%), 천보(+0.18%)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2.20%), CJ ENM(-1.60%), 컴투스(-0.63%), 동화기업(-0.54%), 알테오젠(-0.4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유통(+4.82%), 제약(+3.67%), 반도체(+3.33%), 오락/문화(+3.18%), 소프트웨어(+2.90%), IT H/W(+2.24%)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기타서비스(+1.80%), 금융(+1.79%), 통신서비스(+1.73%), 정보기기(+1.65%), 제조(+1.61%), 통신장비(+1.60%), 의료/정밀 기기(+1.57%), IT S/W & SVC(+1.49%), 컴퓨터서비스(+1.49%), 금속(+1.32%), 인터넷(+1.21%)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0.76%), 기타 제조(-0.45%), 통신방송서비스(-0.19%), 출판/매체복제(-0.11%) 등 일부 업종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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